“첫눈 언제 올까요”…다음주 기온 뚝 떨어진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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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동안 전국 내륙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고 얼음과 서리가 내리겠으며, 낮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포근하고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음 주 수요일인 27일에는 중부지방에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이와 함께 강한 바람과 기온 하락이 예상된다.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나 변동 폭이 크고, 2월에는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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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연합뉴스]

주말 아침 영하권 추위
수요일 서울에 첫눈 올수도

이번 주말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며 춥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에는 기온이 평년보다 약간 높아 예년보다 포근하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사이,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1~16도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24일도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영상 8도, 최고 기온은 11~16도로 23일과 비슷할 전망이다.

다만 23일까지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기상청은 다음주에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 올해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수요일인 오는 27일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진눈깨비 형태의 눈이 내릴 수 있다. 북서쪽에서 한기가 내려오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평년 기준 서울에 첫눈이 내린 날은 11월 21일로, 올해는 예년에 비 늦어지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겨울철 3개월 날씨 전망도 발표했다.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는 기온이 평년과 대체로 비슷하지만 변동 폭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2월 기온은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겨울철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전망되나 기온 변동 폭이 크므로 갑작스러운 추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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