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용 초소형군집위성 ·역대 최다 위성 싣는다···누리호 10월 7일 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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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군집위성 5기·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 탑재위성 양산·군집운용 체계 시동···총조립 이달말 완료스페이스린텍·무인탐사연구소 등 반복 참여 기업도 눈길 등록 2026-09-15 오후 3:00:03 수정 2026-09-15 오후 3:00:03 가 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오는 10월 7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역대 최다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한다. 이번 발사는 국내 최초로 상용·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을 주탑재위성으로 쏘아 올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체 조립부터 운용·관제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기술이전 범위를 확대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서울 종로구의 한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를 열고,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탑재위성의 주요 임무와 누리호 5차 발사 준비 현황을 공개했다. 15일 서울 종로구의 한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탑재위성을 개발한 대학·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사진=우주항공청)총 15기 위성 탑재 이번 누리호에는 주탑재위성으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2~6호)와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기의 위성이 실린다. 지난 3차발사(2023년) 때 8기, 4차발사(2025년) 때 13기가 탑재된 것 보다 많다. 이번 발사에서 누리호는 네온샛 5기를 순차적으로 궤도에 투입해 국내 최초 군집위성 발사 임무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누리호에는 위성이 분리될 때 발생하는 충격을 줄이는 저충격 위성분리장치가 새로 적용됐다.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해 5기의 위성이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도록 분리된다. 주탑재위성인 네온샛은 한 기당 무게가 100kg 미만인 위성으로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는 물론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활용된다. 네온샛은 총 10기를 두 개의 궤도면에 배치해 군집으로 운용한다. 이번 5차 발사에서 1차 양산기 5기를 올리고,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를 올려 군집을 완성한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게 된다. 이상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 초소형위성 군집시스템사업단장은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큐브위성을 군집으로 운용하기 위해 발사한 사례는 있지만, 실용급·양산형 초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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