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구 공급 이어가는 대우건설… ‘두정역 푸르지오’ 1438세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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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주경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주경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오는 8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511번지 일원에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0개 동, 총 143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A·B, 74㎡, 84㎡, 101㎡, 114㎡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옛 KT&G 천안공장 부지에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 KT&G와 해당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4143억 원이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단국대학교병원 등이 있으며 두정동과 불당동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번영로와 동서대로,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도 연결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천안역도 인근에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와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중심 설계를 적용한다. 전용 59㎡부터 114㎡까지 주택형을 구성했으며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천안 서북구에서 주택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성성호수공원 인근에서 총 1908세대 규모의 ‘업성 푸르지오 레이크시티’ 가운데 1블록 1460세대를 공급한 데 이어 약 4개월 만에 성정·두정 생활권에서 신규 단지를 선보인다.앞서 대우건설은 성성지구에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1~3차 3792세대와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1023세대를 공급했다. 업성 푸르지오 레이크시티가 모두 조성되면 성성호수공원 일대 푸르지오 단지는 총 6723세대 규모가 된다. 이번 공급되는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까지 포함하면 대우건설이 천안 서북구에서 공급했거나 공급을 추진하는 물량은 8000세대를 넘어선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전용 59㎡부터 114㎡까지 다양한 면적을 구성하고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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