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드론-로봇…‘GS 안전’의 새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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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경영하다]GS그룹 GS그룹이 드론을 활용해 공장 설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는 드론 및 로봇을 고위험 작업에 투입해 안전성과 점검 효율을 높이고 있다. GS그룹 제공 GS그룹이 산업안전 강화를 위해 디지털 전환(DX)과 오픈 이노베이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임직원과 고객, 협력사의 안전을 높이는 ‘스마트 세이프티 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협력사까지 포괄하는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운영 중이다. 여수공장에는 AI 기반 CCTV를 도입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고소·밀폐 공간 등 고위험 작업에는 드론과 로봇을 투입해 안전성과 점검 효율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가상현실(VR)·혼합현실(MR) 기반 체험형 안전교육장을 통해 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미리 경험하게 하는 한편 생성형 AI 챗봇 ‘안Gen봇’을 개발해 작업자가 안전 규정을 손쉽게 확인하고 현장 사진으로 위험 요소까지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GS건설은 올해로 3년째 시무식을 현장에서 열며 ‘현장 중심’ 안전경영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5000쪽에 달하는 시공 기준을 AI로 학습시킨 ‘자이북(Xi-Book)’을 자체 개발해 품질·안전 관련 정보를 수초 내 검색할 수 있게 했고 AI 통역 프로그램 ‘자이보이스(Xi Voice)’로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 장벽도 낮췄다. 3D 스캔 가상 학습공간과 60여 편의 자체 제작 안전교육 영상도 눈에 띈다. 지난해 12월에는 임직원과 협력사 관리자·근로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안전 동행 워크샵’을 열어 본사 정책과 현장 경험을 결합한 상향식(Bottom-Up) 안전 개선을 모색했다. GS리테일은 플랫폼 SU 오진석 SU장을 최고안전책임자(CSO)로 선임하고 안전경영실을 신설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사업장별로 반기 1회 이상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GS25에서는 AI ‘챗봇지니’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안전 문의 대응을 제공한다. 편의점 공사 현장에는 ‘스마트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화재, 안전모 미착용, 장시간 쓰러짐 등을 AI가 감지해 관제센터로 즉시 알린다.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과 하절기 식품안전강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서울강남경찰서와 치안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3월에는 강남소방서와 함께 소방관·구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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