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에도 AI 바람…SK AX, AI로 지원자 실무역량 가린다

19 minutes ago 1

SK AX가 입사 지원자의 문제해결력과 AI 활용 역량을 AI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는 채용 솔루션을 내놨다. 생성형 AI가 업무 전반으로 퍼지면서 기업들이 지원자의 AI 활용 능력을 평가 항목에 넣기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SK AX는 실제 업무를 바탕으로 한 AI 시뮬레이션으로 지원자의 문제해결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AI 활용 역량을 분석해 인사담당자의 판단을 돕는 ‘G-Fit Studio(지핏 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지핏 스튜디오는 기업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채용 프로세스 전반에 AI를 접목해 지원자의 역량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인사담당자가 분석 결과를 참고해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문제 해결’과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두 단계로 진행된다. 비즈니스 문제 해결 단계에서 지원자는 주어진 문제 상황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AI 에이전트와 대화하며 문제를 구조화해 실행 방안을 도출한다. AI에 어떤 질문을 했는지, 제시된 정보를 어떻게 판단하고 활용했는지는 행동 데이터로 기록돼 인사담당자가 참고한다.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단계에서는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와 앞 단계에서 낸 해결 방안을 토대로 30분간 심층 면접이 이뤄진다. AI가 인사담당자나 현업부서 관리자 같은 가상의 역할을 맡아 질문한다. 지원자가 단편적으로 답하면 ‘왜 그런 판단을 했는가’, ‘다른 대안보다 낫다는 근거는 무엇인가’ 등을 되묻고, ‘다른 부서의 반대에 부딪히면 어떻게 설득하겠는가’ 같은 질문도 던진다. 최종 판단은 인사담당자가 한다.평가 내용은 기업별 직무와 업무 특성에 맞춰 설계할 수 있다. 모든 지원자에게 같은 과제와 평가 기준이 적용되고, 영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도 지원한다. 글로벌 업무나 실제 고객 대응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볼 수 있다는 게 SK AX 측 설명이다.SK AX는 채용 연계형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ALA(스칼라)’ 4기 교육생 선발에 지핏 스튜디오를 활용했다. 지원자 1800여 명의 역량을 측정하는 데 걸린 시간은 6시간. AI가 여러 지원자를 동시에 면접한 덕분이라고 SK AX는 설명했다.지핏 스튜디오는 채용 외에 재직자 교육에도 쓸 수 있다. 사업 제안, 업무 보고, 고객 대응 등 기업별 주요 업무를 시나리오로 만들어 구성원의 문제해결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AI 활용 역량을 진단하고 훈련하는 방식이다. 기업은 구성원별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해 육성 계획...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