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도 판매도 현재진행형…코르티스의 롱런 생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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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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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GREENGREEN’이 히트작이 아니라 장기 흥행작이 되고 있다.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이 발매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초반 반짝 흥행에 그치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존재감을 키우며 롱런 앨범의 흐름을 만들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미국 빌보드다. 14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7월 18일 자)에서 ‘GREENGREEN’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82위에 올랐다. 9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주보다 15계단 상승하며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소비되는 앨범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톱 앨범 세일즈’는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6위, ‘월드 앨범’은 2위를 유지했고, ‘아티스트 100’은 73위에서 56위로 뛰었다. 타이틀곡 ‘REDRED’ 역시 ‘글로벌 200’ 70위, ‘글로벌(미국 제외)’ 36위에 오르며 11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갔다.

국내 성적에서도 코르티즈의 꾸준함이 빛난다. ‘GREENGREEN’은 써클차트 상반기 결산 기준 누적 판매량 288만5985장을 기록하며 초동 231만 장 이후에도 판매량을 늘려갔다. ‘REDRED’는 애플뮤직 ‘오늘의 톱100: 대한민국’ 80일 연속 1위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한국’ 통산 70번째 1위로 올해 최장 기록과 K팝 그룹 단일곡 최다 기록을 함께 새로 썼다.

‘GREENGREEN’의 강점은 음반 판매와 스트리밍, 글로벌 차트가 함께 오래 간다는 점이다. 공식 음악방송 활동이 마무리된 뒤에도 앨범 순위가 다시 오르고, 판매량과 스트리밍도 꾸준히 이어지는 등 단기 흥행을 넘어 롱런 앨범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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