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 여름 프루트 티 캠페인 전개…신메뉴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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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GEE(차지) 프루트 티 4종. /사진=CHAGEE(차지)

CHAGEE(차지) 프루트 티 4종. /사진=CHAGEE(차지)

티 브랜드 차지(CHAGEE)가 여름 시즌을 맞아 프루트 티(Fruit Tea)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2026 프루트 티 캠페인'을 1일부터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차 고유의 개성을 살린 프리미엄 티 베이스에 신선한 과일을 조화롭게 담아낸 프루트 티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가볍고 산뜻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차지는 이번 캠페인 시작과 함께 유자를 활용한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은은한 자스민 우롱티와 유자의 상큼함을 조합한 '유자 자스민 프루트 티', 티에관인 특유의 난꽃향과 유자의 싱그러움을 살린 '유자 티에관인 프루트 티'다. 이로써 기존 대표 메뉴인 '레몬 자스민 프루트 티', '레몬 다홍파오 프루트 티'와 함께 총 4종의 프루트 티 라인업을 완성했다.

최근 국내 유통 및 F&B 업계에서는 마라탕과 탕후루에 이어 차바이다오(CHABAIDAO), 차지 등 중국계 대형 프리미엄 티 브랜드들이 서울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영토를 확장하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차지는 올해 4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용산, 신촌점 동시 오픈을 시작으로 최근 역삼, 시청에 이어 서울 동부권 핵심 상권인 건대점까지 불과 두 달 만에 국내 6개 매장을 빠르게 출점하며 2030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차지는 이 같은 공격적인 오프라인 영토 확장과 더불어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춘 현지화 전략도 다각화하고 있다.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에서 착안한 고압 추출 기술인 '티-에스프레소'를 기반으로, 국내 진출 이후 첫 한국 전용 한정 메뉴인 '오렌지 우롱' 및 '자스민 블랙' 시리즈 5종을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메뉴 구성을 앞세워 시장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도 집중 전개된다. 1일부터 9일까지 프루트 티 R사이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L사이즈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에는 주차별로 각기 다른 매장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좌현 차지 코리아 대표는 "직접 우린 프리미엄 티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계절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티 문화를 제안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차 본연의 깊은 향과 과일의 싱그러움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맛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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