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 강제로 열더니 '물폭탄'…선 넘은 중국 물총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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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국 남서부 윈난에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행복을 기원하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선을 넘는 물세례가 이어지면서 복 대신 악몽을 경험한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 소식은 베이징 김한준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 기자 】 많은 사람들이 대형 분수 광장으로 몰려들더니, 순식간에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가득 찹니다. 대부분 물통과 물총으로 '무장'을 했는데, 행사가 시작되자 서로를 향해 물총을 난사하기 시작합니다. 매년 이맘때쯤 윈난성 시솽반나에서 복을 전하기 위해 열리는 물 축제 현장입니다. 검정 물감을 머리에 바른 뒤 물을 맞아 온 몸을 흑색으로 물들이고, 신나게 음악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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