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그러져도 질주 가능한 SUV 구입해 돌진"…추모 꽃다발도 치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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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78명의 사상자를 낸 중국 차량 돌진 사건의 60대 가해자가 차체가 견고한 SUV를 구입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실상 작정하고 범죄를 저지른 거죠. 해당 사건에 대한 정보 통제에 집중하던 중국은 이제 추모 꽃다발까지 치우는 등 오프라인 통제도 시작했습니다. 베이징 김한준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기자 】 SUV 한 대가 언덕에서 굴러 떨어집니다. 심하게 찌그러졌음에도 모래 위를 질주합니다.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하는 광고 영상인데, 주하이시 차량 돌진 사건 가해자인 60대 남성이 이 차를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일주일 전 해당 차를 우리 돈 4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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