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이혼숙려캠프' 하차와 관련한 대중의 우려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진태현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프로그램 하차 기사가 나오고 응원이 이어졌다"며 "큰 위로와 감사가 됐다"고 인사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섭섭하거나 속상한 부분은 전혀 없다. 25년 전 방송국 공채 배우로 입사해 단역부터 주·조연까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찍으며 여기까지 온 것이라 이런저런 하차를 많이 겪어봤다"고 전했다.
파일럿 방송부터 약 2년간 MC 자리를 맡아온 자신의 하차를 두고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자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이다. 진태현은 프로그램 재정비 과정에서 하차가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진태현은 4월 초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향후 방송 분량이 약 두 달가량 남아있는 상태에서 하차 사실이 기사로 먼저 알려지게 됐던 바다. 아울러 후임으로는 배우 이동건이 발탁됐는데, 이를 두고도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진태현은 "제 이름의 명찰이 있던 프로그램이고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 아직 남아 있어서 종영 때까지 좋은 예능 프로그램이 되길 응원한다"면서 "모든 게 제 능력 부족이고 제 탓이다. 사람에 대한 미움, 비난, 노여움과 분노는 우리 모두에게 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실했다. 고생했다' 딱 거기까지만 해주시고 웃으며 배웅해 달라"면서 "겉으로만 사람을 평가하는 그런 삶을 살지 말자. 감사하고 배려하고 사랑하고 애쓰며 살자. 안 그래도 갈등, 미움, 시기, 질투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그게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이 3박 4일간 합숙하며 이혼 숙려 기간 및 조정 과정을 가상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태현은 남편 측 가사조사관으로 활약하며 출연 부부들에게 진정성 있는 조언을 건넸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1 week ago
7




![김승혜♥김해준, 첫째는 딸이었다…“장원영처럼 키우고파” [SD리뷰]](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6/05/14/133927766.1.png)
![[포토]'정우주 이어 등판해' 승리투수 된 박준영](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5/2026051501070151626_1.jpg)



!["아아 팔아 갖고는"…치킨·볶음밥까지 내놓은 커피전문점 '속사정' [트렌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604/01.43949627.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