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GNU/Linux 스마트폰 생태계 필요 (Android 제외)

3 weeks ago 5

스마트폰 생태계에서 애플과 구글의 독점 문제

  • 애플과 구글은 스마트폰 소프트웨어에서 거의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음
  • LineageOS와 안드로이드 모딩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임
  • 모두가 빅테크 기업들의 독점을 싫어하지만, 우리는 그들이 우리의 휴대폰을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었음

데스크톱 PC 생태계에서 리눅스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 리눅스는 너무 강력해서 아무도 그것을 막을 수 없었기 때문
  •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독점에 맞서 싸웠고, 데스크톱 리눅스의 해는 오지 않았지만 여전히 접근할 수 있음

LineageOS의 큰 단점

  • 구글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
  • 베라이존과 은행들은 모더들보다 훨씬 더 강력해서 우리가 순정 펌웨어를 사용하도록 강요할 수 있음
  • 모딩 커뮤니티가 GNU/Linux 커뮤니티처럼 마이크로소프트의 단일문화에 맞서 충분히 싸우지 않은 것도 잘못

리눅스 스마트폰의 가능성

  • 앱이 부족하겠지만, 미국이 애플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이긴다면 대부분의 모바일 앱을 OS에 구애받지 않는 Progressive Web App으로 만들 수 있음
  • Waydroid는 GNU/Linux 폰에 완벽할 것임. 필요한 안드로이드 앱을 컨테이너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

데스크톱 리눅스와 크롬북이 BeOS나 AmigaOS처럼 틈새 플랫폼이 될 수 없는 이유

  • 많은 데스크톱 사용 사례가 웹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OS에 구애받지 않음
  • 워드, 포토샵, 오토데스크 등이 있지만 그것들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들도 충분히 많음

GN⁺의 의견

  • 오늘날의 스마트폰 생태계는 애플과 구글의 독점으로 인해 폐쇄적이고 경직되어 있음. 이는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혁신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음
  • 데스크톱 PC 시장에서 리눅스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항할 수 있었던 것처럼, 모바일 시장에서도 개방형 OS의 발전과 보급이 필요해 보임. 다만 모바일 앱 생태계의 특성상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됨
  • 구글의 안드로이드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보다 자유로운 모바일 OS를 개발하려는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함. 다만 기존 안드로이드 앱과의 호환성 문제, 사용자 편의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을 것으로 보임
  • iOS와 안드로이드의 양강 구도를 깨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술적인 우위만으로는 부족함.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사용자들의 관심과 지지 등 생태계 전반의 변화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임
  • 애플과 구글의 독점이 심화될수록 오픈소스 기반의 대안 OS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 리눅스 진영에서는 모바일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과 방안을 더욱 고민해야 할 때로 보임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