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산111번지 일원에 짓는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을 오는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인근에 위치한 직주근접 프리미엄 아파트로, 총 706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용 84㎡ 중심으로 구성되며 일부 115㎡ 중대형도 포함된다. 경강선 부발역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GTX·KTX·수광선 등 철도망 확장과 함께 ‘펜타역세권’ 입지를 기대할 수 있다.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지하 3층~지상 26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84㎡~115㎡로 구성된 총 706세대 규모다. 전용 84㎡ 평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84A형 319세대 ▲84B형 286세대 ▲84C형 41세대 ▲115형 60세대로 공급된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고층부는 26층으로 탁 트인 조망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췄으며, 실수요자 중심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1000만원 계약금에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단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계획대로 되면 부발역은 수도권 전철과 고속철도(KTX·SRT), GTX가 지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펜타역세권으로 경기남부 중심축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으며, 통경축 확보를 통해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한다. 전체라인의 약 60%를 필로티로 설계했다. 가구당 1.6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도 돋보인다.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납공간(펜트리·현관 수납공간) 특화와 광폭설계를 적용했다. 광폭승강기 설치로 쾌적함과 편리성을 높였다. 4-BAY 판상형과 타워형의 펜트리 특화로 주방 쾌적성을 확보하고, 동선을 배려한 수납공간을 배치했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48-1번지에 오는 7월 4일 오픈 예정이다.
HL 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이천은 신규 주택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지역이다”며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은 SK하이닉스를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찐 직주근접 아파트’며 초등학교 도보권에 농어촌 특별전형이 가능한 지역이라는 점과 펜타역세권으로 각광받는 부발역이 가까워 소비자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