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 너무 빨라요”…‘AI코치’가 소비습관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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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제공 자산 관리 경험이 적은 2030세대를 겨냥해 맞춤형 금융 조언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가 등장했다.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는 4일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금융 코칭 서비스 ‘AI코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예산 기반 지출 관리와 절약 챌린지 △거래 내역 분석 기반 소비 인사이트 △정부 지원 혜택 안내 등 세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절약 챌린지·미션 추천도…‘소비 코칭’하는 AIAI코치는 정보 제공에 동의한 사용자가 예산을 설정하면 AI코치가 지출 페이스를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예산 초과가 우려될 경우 “지금 지출 페이스가 너무 빨라요”라는 알림으로 사용자에게 미리 안내한다.소비 관리 기능도 담겼다. 코치가 권장하는 지출 페이스와 사용자의 평균 지출 페이스를 비교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3개월 소비 내역을 분석해 맞춤형 절약 챌린지를 추천하고, 카테고리별 절약 미션도 제공한다.거래 내역 분석 기반 소비 인사이트도 제공한다. 흩어져 있는 거래 내역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해 주요 지출 항목과 점검이 필요한 구독 서비스를 안내한다.정부 지원 혜택 안내 기능은 사용자 상황에 맞춰 신청 가능한 정부 지원금을 확인해주고, 놓치기 쉬운 금융 정보와 혜택을 알려준다.이용자는 자신의 성향에 맞는 코칭 스타일을 고를 수 있다. 꼼꼼하게 소비를 관리하는 ‘깐깐이’와 다정하게 목표 달성을 응원하는 ‘말랑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그에 맞춰 코칭을 받을 수 있다.● 각 영역 ‘AI 전문가’들이 자문…전문성 높였다AI코치는 예산 관리와 소비 분석, 정보 안내 등 각 영역에 특화된 여러 AI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한 모델이 모든 요구 사항을 처리하는 범용 AI들과 달리, 특정 분야에 전문화된 서브 에이전트를 여러 개 갖춰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카카오페이는 앞으로 다양한 금융 니즈에 대응하는 서브 에이전트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측 관계자는 “현재는 자산 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나, 추후 보험 및 카드 혜택 분석·건강 관리 등 다양한 금융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카카오페이는 “AI코치는 사용자가 스스로 더 나은 금융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AI 금융 에이전트”라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묻기 전에 먼저 필요한 금융 정보와 맞춤형 소비 전략을 제안하는 AI 금융 에이전트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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