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에서 지성이 김원해의 배신에 제대로 당했다.
1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아파트'에서는 박해강(지성 분)과 강하리(하윤경 분)가 트루밸류에서 되찾은 장출금을 주민들에게 돌려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민들은 박해강의 이름을 연호하며 환호했다. 그러나 공개된 상자 안에는 돈이 아닌 전단지만 가득 들어 있었다. 강하리는 분명 돈이 있었다며 당황했고, 박해강은 믿기지 않은 현실에 실성한 듯 헛웃음을 터뜨렸다.

돈을 가로챈 사람은 도마뱀(김원해 분)이었다. 그는 자신이 언제든 꼬리를 자르고 빠져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며 돈을 챙겨 떠났다.
박해강 일행은 CCTV를 통해 도마뱀이 이충원(박병은 분)의 측근과 함께 움직인 사실을 확인했다. 도마뱀이 이충원과 손을 잡고 주민들의 뒤통수를 친 정황이 드러나자 장숙진(문소리 분)을 비롯한 입주민들은 분노했다.
강하리는 앞서 이충원에게 장부 원본을 넘기는 대가로 현금 5억 원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장숙진 역시 80평 펜트하우스를 주겠다는 회유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주민들은 도마뱀도 이충원의 거액 제안을 받고 돈을 빼돌린 것으로 의심했다. 가까스로 되찾은 돈을 다시 잃게 되면서 박해강과 주민들은 또 한 번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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