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아니였어”…사이버트럭 ‘국내 1호’ 차주된 유명가수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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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1호 차주가 가수 김준수로 밝혀졌다.

김준수는 사이버트럭을 더 빨리 받기 위해 비행기를 동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해당 차량은 이미 번호판을 장착한 상태다.

사이버트럭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최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3분기 테슬라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8% 증가한 251억8000만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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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가 국내 사이버트럭 1호 주인공이 됐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김준수가 국내 사이버트럭 1호 주인공이 됐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국내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 1호 차주가 나왔다. 주인공은 가수 김준수다.

2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준수가 사이버트럭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또 지난 23일 외제차 직수입 판매처 블로그에도 ‘테슬라 사이버트럭 국내최초 번호판 장착, 국내 1호 정식 출고 사이버트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미리 말씀 못드려 죄송하다”며 “해당 포스팅은 김준수님과 소속사를 통해 사전에 조율 후 올린 포스팅이다”라고 적혀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번호판은 전면의 경우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후면은 원래 위치보다 아래 달려 있다.

김준수는 사이버트럭을 하루라도 더 빨리 받고자 비행기까지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진 외관과 메탈 소재로 만들어진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의 테슬라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은 버전에 따라 6만990달러(한화 약 8356만 원)부터 9만9990달러(한화 약 1억 3696만 원)에 달한다.

처음 출시 당시 인기는 저조했지만 최근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테슬라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이 251억8000만달러에 달한다. 전년동기대비 8% 증가한 셈이다. 영업이익은 54% 늘어난 27억1700만달러, 순이익은 21억6700만달러로 17% 급증했다.

한국에서는 지드래곤이 최근 홍콩으로 출국하며 공항에 ‘사이버트럭’을 타고오면서 화제가 됐다.

당시 한국에는 공식 출시 전이라 임시 번호판이 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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