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가전 시대로”…다이슨, 베를린서 신제품 10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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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다이슨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가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다이슨 언베일드(Dyson Unveiled)’ 행사에서 신제품과 ‘지능형 가전’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다이슨코리아 제공. 다이슨이 독일 베를린에서 인공지능(AI)과 비전 시스템,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10종을 공개했다.다이슨은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단독 출시 행사 ‘다이슨 언베일드(Dyson Unveiled)’를 열고 오랄케어와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헤어 스타일링 기기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행사에는 제이크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가 참석해 다이슨이 개발 중인 ‘지능형 가전’ 방향을 소개했다.제이크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는 “다이슨은 제품이 기계적으로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면서 “이제는 하드웨어를 넘어 스스로 보고 생각하고 반응하는 지능형 가전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구강 관리와 모발, 집 안에서 사용하는 제품에 AI와 비전 시스템, 머신러닝을 적용해 제품이 주변 환경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다이슨 첫 오랄케어 제품…AI 카메라로 치간 확인다이슨은 이날 첫 오랄케어 제품인 ‘다이슨 카메라젯 전동 칫솔+구강 세정기’를 공개했다.엔지니어 661명이 6년에 걸쳐 개발한 제품으로 비전 시스템과 소닉 브러시, 액체 제트 분사 기능을 기기 한 대에 적용했다. 10만 화소 매크로 렌즈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 공간을 감지하고 추적하는 기능이 특징이다.개발 과정에서 치아 이미지 47만장 확보하고 학습한 AI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적용됐다고 한다. 브러시 헤드는 안쪽 단단한 칫솔모와 바깥쪽의 부드러운 칫솔모로 구성했다. 치아 표면과 잇몸선을 각각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원뿔 형태로 물을 분사하는 구강 세정 기능도 함께 적용했다.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며 ‘마이다이슨(MyDyson)’ 앱을 통해 치간 세정 범위와 양치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카메라는 라이브 뷰 또는 자동 제트 분사 기능을 사용할 때만 켜지고 촬영 이미지는 제품이나 클라우드에 저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왼쪽부터)다이슨 카메라젯 (Dyson CameraJet) 전동 칫솔과 구강 세정기, 뉴로비 드라이 로봇청소기, w1 펜슬워시(PencilWash) 물청소기. 다이슨코리아 제공. 기존 로봇청소기보다 흡입력 65%↑…신제품 ‘뉴로비’ 3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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