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주연 배우 채수빈의 수어 연습 현장이 포착됐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채수빈의 ‘지금 거신 전화는’ 촬영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수빈이 수어 자문을 구하고 대본을 읽으며 촬영 준비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 스릴러물이다. 채수빈은 수어통역사 희주 역으로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소속사는 “채수빈은 촬영 시작 전부터 수어를 배웠으며 수어가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어두운 계열의 의상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등 캐릭터 준비에 열정을 불태웠다”고 전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채수빈을 비롯해 유연석, 허남준, 장규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