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이렇게 좋으니, 주식으로 바꿔 갈게요”…1분기 주식관련사채 행사 1.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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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이렇게 좋으니, 주식으로 바꿔 갈게요”…1분기 주식관련사채 행사 1.8조

입력 : 2026.04.16 11:12

작년 4분기 비해 19.2% 증가
교환사채 권리행사 크게 늘어
행사금액 8602억...88% 급증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를 비롯한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를 비롯한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주식관련사채의 주식 전환 행사금액이 1조7719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9.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식관련사채는 발행 시 정해진 조건에 따라 발행사 주식 또는 담보 주식으로 전환 교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같은 기간 주식관련사채 행사 건수는 1823건으로 전분기 대비 0.9% 줄며 소폭 감소했다. 금액은 늘었지만 건수는 정체되는 흐름을 보였다.

종류별로 보면 전환사채(CB)는 820건으로 14.4% 증가했고, 교환사채(EB)는 386건으로 162.6% 급증했다. 반면 신주인수권부사채(BW)는 617건으로 36.8% 감소했다.

행사금액 기준으로는 EB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EB는 8602억원으로 전분기(4563억원) 대비 88.5% 늘었다. CB는 7868억원으로 1.6% 줄었고, BW도 1249억원으로 45.8% 감소했다.

주식관련사채는 일정 조건에 따라 발행사 주식 또는 담보 주식으로 전환·교환할 수 있는 채권이다. CB와 BW는 행사 시 신주가 발행돼 발행사의 자본금이 증가하는 반면, EB는 기존 발행 주식을 교부하는 방식이어서 자본금 변동이 없다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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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주식관련사채의 주식 전환 행사금액이 1조7719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9.2%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식관련사채 행사 건수는 1823건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전환사채와 교환사채는 각각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교환사채의 행사금액은 860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8.5% 증가한 반면, 신주인수권부사채는 3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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