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인증원, 인천공항시설관리 ‘ISO 22301’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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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22301 인증 수여식에서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왼쪽)과 강판석 인천공항시설관리 사장 직무대행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제공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인천공항시설관리에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BCMS) 관련 국제표준 ISO 22301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ISO 22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재난·사고 등으로 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에서도 조직이 핵심 업무를 지속하고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갖췄는지를 평가하는 인증제도다. ISO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경영 시스템 인증 표준규격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국내 기업 및 기관 등 다양한 조직에 대한 ISO 인증을 심사하는 인증기관이다. ISO·인권경영시스템(HRMS)·노사상생(LMBC)·국민소통친화 등 다양한 인증 심사와 이에 관련된 교육·훈련·심사원 양성, ESG 경영 수준진단, 지속가능보고서 검증, 각종 정부 위탁사업 수행 등을 담당한다.인천공항시설관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회사로 인천국제공항 주요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비상상황에서도 공항 시설관리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업무연속성 시스템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왔다. 2025년 전사 핵심 업무에 대한 기능연속성 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올해는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정립 ▲교육·훈련 ▲내부심사 및 경영 검토 등 국제표준이 요구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사업장별 주요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비상상황 시 핵심 업무의 복구 우선순위와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위기 대응체계 구축에 주력했다.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 및 훈련과 운영체계 개선을 통해 위기 대응 및 업무복구 역량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강판석 인천공항시설관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인증은 공항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임직원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은 “인천공항시설관리의 이번 인증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공공기관의 지속가능 경영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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