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480곳 참여… 지페어 코리아 2026, 29일 킨텍스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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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지페어 코리아 2025’ 부스 전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지페어 코리아 2026(G-FAIR KOREA 2026, 제29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중소기업 약 480곳이 참여해 뷰티·푸드·리빙·테크 분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규모는 600여 개 부스다.지페어 코리아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해외 바이어 400명과 국내 주요 유통 채널 상품기획자(MD) 250명이 초청돼 참가기업과 상담을 진행한다. 전시장에서는 G-FAIR 어워즈 수상 제품을 소개하는 어워즈존과 참가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운영된다.지페어 코리아는 자체적으로 해외 거래처를 발굴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바이어 상담을 실제 수출 계약으로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45개국에서 811명의 전문 바이어가 참여했다. 3717건의 수출 계약추진과 함께 계약 추진 금액은 3003억 원(2억1000만 달러)을 기록하기도 했다. 관람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된다. 사전등록 관람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참가기업 제품과 골드바 등을 경품으로 주는 룰렛·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한다.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31일 어린이 블록 체험 공간과 패밀리 마술쇼가 운영된다. 행사 기간 AI 디지털 배움터와 VR 체험 부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특별 게스트의 부스 투어도 예정돼 있다. 29일에는 유튜버 도른에밀리가, 30일에는 코미디언 김해준이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한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입장료 없이 온 가족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늘렸다”며 “참가 중소기업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우수상품을 직접 만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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