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는 장맛비·남부는 폭염…다음주 장마 끝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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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20일 서울 중구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장화를 신은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2026.7.20 뉴스1 23일 중부지방에는 장맛비가, 남부지방에는 무더위가 이어진다. 중부지방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다음주 중으로는 장마가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경북 중·북부 내륙 등 중부지방은 곳곳이 전날처럼 비가 내리거나 잠시 그친 뒤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및 산지에 20~60mm, 강원 동해안에 5~30mm, 충청 10~50mm, 경북 5~40mm 등이 예상된다. 오후부터는 전북, 대구·경북 남부, 경남 중·동부 내륙 등 남부지방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24일에도 수도권과 강원 내륙 및 산지에는 20~60mm, 강원동해안에는 5~30mm의 비가 예상된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에는 최대 30~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비가 내리지 않는 나머지 지역에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23일 전국의 낮 기온은 27∼38도로 경북 포항 38도, 대구와 울산 35도, 경북 구미와 경남 창원 34도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푹푹 찌는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이 발표하는 예보가 다음달 2일까지 발표된 가운데 이달 27일 수도권과 강원도를 마지막으로 전국에 비 예보가 없는 상황이다. 아직 기상청이 장마 종료 시기를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다음주 중 장마가 종료될 가능성이 크다. 장마 이후에는 본격적인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서며 푹푹 찌는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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