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제네시스도 G80이 ‘대세’…GV80·GV70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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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카드·캐피털 중고 제네시스도 G80이 ‘대세’…GV80·GV70 뒤이어 G80 중고차 판매 1위40·50대 조회 비중 60.5% [사진=KB캐피탈] 제네시스 브랜드 중고차 가운데 G80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시장에서 제네시스 대표 모델로 자리잡은 G80의 높은 보급량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23일 KB캐피탈이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판매된 제네시스 브랜드 중고차를 분석한 결과 G80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이어 GV80이 2위, GV70이 3위를 차지했다. 플래그십 세단 G90이 4위, 중형 세단 G70이 5위에 올랐다. 판매 상위 5개 차종에 세단 3종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종이 고르게 포함됐다.G80의 중고차 시장 강세는 제네시스 브랜드 내 높은 보급량과도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3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은 100만2998대다. 이 가운데 G80은 42만2589대로 전체의 42.1%를 차지해 제네시스 전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2015년 출범한 이후 10년4개월 만에 국내 누적 판매 100만대를 넘어섰다.연령별 관심 차종에는 차이가 나타났다. G80은 40·50대 조회 비중이 60.5%로 판매량 상위 차량 가운데 중장년층 관심이 두드러졌다.SUV 가운데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GV80은 40대 조회 비중이 37.2%로 가장 높았다. 중형 SUV GV70은 30대 비중이 31.4%로 다른 상위 차종보다 30대 관심이 높았다.세단에서도 연령별 차이가 나타났다. G90은 40·50대 조회 비중이 38.4%로 가장 높았고, G70은 20대 조회 비중이 35.5%로 집계됐다. 판매량 순위는 G70이 5위에 그쳤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소비자층의 관심이 컸던 셈이다.G80은 신차 가격과 중고차 가격 간 선택 폭도 넓다. 올해 출시된 2026년형 G80의 신차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기준 5978만원부터 시작한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는 연식과 주행거리 등에 따라 2020~2023년식 G80이 3000만~4000만원대에도 다수 거래되고 있다. 제네시스를 원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차 대비 낮은 가격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도 중고차 수요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에서는 제네시스뿐 아니라 다양한 중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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