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방송화면 캡쳐 |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 딸 라엘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22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미국인도 놀란 홍진경 딸 라엘이 영어 동시통역 실력 (인스타그램 본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지난 10월 미국에 도착한 홍진경이 H마트 싸인회를 마치고 샌프란시스코로 넘어가 딸과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홍진경은 "일주일 동안 시차가 다른 지역을 옮겨 다니다 보니 잠을 잘 못 자서 몸이 좀 힘들었다. (그런데) 라엘이를 만난 순간 모든 피로가 다 풀리더라"라며 딸 라엘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메타(META) 구내식당 셰프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본사로 향했다.
비즈니스 미팅은 비공개로 영상에 담기지 못했지만, 라엘이 모친을 대신해 동시통역을 도와주는 목소리가 등장했다. 중학생이라고 믿을 수 없는 유창한 영어 실력과 당당한 목소리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홍진경 역시 "규정상 회의 내용을 공개할 수 없지만 라엘이의 통역이 큰 도움이 됐어요"라며 딸을 자랑스러워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직원 식당에서 식사 시간을 가졌다. 회사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예술 작품을 보며 홍진경은 "미술관 온 기분이다. 볼거리가 어마어마하다"라며 "창의력과 영감을 자극하기 위해서겠죠?"라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