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헤어, 제65회 ‘준오헤어쇼’서 256명 디자이너 배출 …태국 등 아시아권 디자이너 첫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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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시작 이래 누적 약 6500 명 배출…올해 주제는 ‘그레이트 스텝 포워드’ 지난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65회 준오헤어쇼’에서 모델들이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제공=준오헤어 태국 등 아시아권 디자이너들이 처음으로 준오헤어쇼 무대에 올랐다. 준오헤어(대표 송현석)는 지난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제65회 준오헤어쇼’를 열고 신진 디자이너 256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행사 사상 최대 규모다. 1994년 시작된 준오헤어쇼는 준오아카데미 30개월 정규 과정 수료생이 데뷔하는 행사로, 회사 측은 지금까지 약 6500 명을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졸업생 작품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트렌드 제안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올해 주제는 ‘그레이트 스텝 포워드(GREAT STEP FORWARD)’였으며, 주최 측 추산 소속 디자이너와 임직원, 업계 관계자 등 약 5000 명이 참석했다. 지난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65회 준오헤어쇼’에서 디자이너들이 무대 위에서 헤어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준오헤어 졸업생들은 패션 소재와 구조를 재해석한 ‘헤어 위 웨어(Hair We Wear)’, 데이비드 호크니의 색감과 구도를 참고한 ‘포트레이츠(Portraits)’, 또 다른 자아를 주제로 한 ‘비사이드(B-Side)’, 청춘을 주제로 한 ‘라스트 송(Last Song)’ 등 4개 무대를 꾸몄다. 준오헤어 디자이너들은 트렌드 무대 ‘비트윈 스톱스(Between Stops)’에서 서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함께 열린 ‘준오 포토어워드’는 부문별 심사위원을 최소 3인으로 늘려 디자이너·강사·트렌드팀·포토그래퍼가 평가에 참여했고, SNS 최우수상을 신설했다. 송현석 대표는 “준오의 핵심 자산은 고객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사람의 역량”이라며 “디자이너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큰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시내 준오아카데미 학장은 “K-뷰티의 다음 경쟁력은 제품을 넘어 사람과 기술로 확장될 것”이라며,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를 넘어 ‘트레인드 인 코리아(Trained in Korea)’의 가능성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준오헤어는 미용 교육기관 준오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순 아카데미 스쿨 커넥션 멤버 스쿨이다. 회사 측은 현재 28개국 미용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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