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뭐하고 지내나 봤더니…‘재벌X형사2’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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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주현영이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에 깜짝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주현영은 4일 방송된 ‘재벌X형사2’ 9회에 특별 출연해 마녀 상점을 운영하는 ‘마녀’로 변신했다. 오싹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부터 엉뚱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까지 자유롭게 오가며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날 사망한 학생의 소지품에서 저주 주머니가 발견되자 주혜라(정은채 분)와 진이수(안보현 분)는 수사를 위해 마녀 상점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등장한 주현영은 서늘한 눈빛과 묘한 말투로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형성하며 긴장감을 높였다.하지만 자신을 찾아온 이들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됐다. 깜짝 놀란 주현영은 모든 것이 콘셉트였다는 듯 표정과 말투를 바꾸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진이수가 행운 부적을 모두 구매하겠다고 하자 “역시 우리 재벌 형사님”이라며 사인을 요구하는 엉뚱한 모습까지 보여줬다.무엇보다 주현영은 길지 않은 등장에도 상황에 따라 표정과 말투를 빠르게 전환하며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살렸다. 미스터리한 사건의 단서를 쥔 듯한 ‘마녀’에서 재벌 형사의 팬으로 돌변하는 과정을 능청스럽게 표현하며 특유의 코믹 연기를 보여줬다.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주현영의 또 다른 매력이 포착됐다. 검은 의상과 초록빛이 감도는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독특한 마녀 비주얼을 완성한 그는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촬영 현장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촬영에 몰입한 모습과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가 대비되며 눈길을 끌었다.주현영은 최근 첫 연극 도전작 ‘더 컴업펀스’의 마지막 공연까지 마무리하며 활동 영역을 무대로 확장했다. 배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차기작으로는 SBS 새 드라마 ‘나인투식스’를 준비하고 있다. ‘나인투식스’는 일로 자신을 증명해온 워커홀릭 법무팀 차장 강이지(박민영 분)가 다정한 연하남과 이상적인 본부장을 만나 변화를 겪는 오피스 로맨스다.주현영은 극 중 10년 차 전업주부이자 강이지의 절친한 동생 신지원 역을 맡는다. ‘재벌X형사2’에서 짧은 특별출연만으로도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성한 주현영이 ‘나인투식스’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연극 ‘더 컴업펀스’부터 ‘재벌X형사2’, 차기작 ‘나인투식스’까지 장르와 무대를 넘나들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주현영 행보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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