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그 동물 왔다”…우치동물원, 나무늘보 5월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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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그 동물 왔다”…우치동물원, 나무늘보 5월 첫 공개

입력 : 2026.04.29 16:51

서울대공원서 들여와 새 식구 맞아
체험형 전시 강화로 가족 관람객 유치

광주 우치공원관리사무소가 서울대공원으로부터 ‘두발가락나무늘보’를 들여와 입식을 완료해 적응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광주시]

광주 우치공원관리사무소가 서울대공원으로부터 ‘두발가락나무늘보’를 들여와 입식을 완료해 적응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광주시]

광주 우치동물원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나무늘보를 새 식구로 맞았다.

광주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29일 서울대공원으로부터 ‘두발가락나무늘보’를 들여와 입식을 완료했으며, 적응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나무늘보는 분당 4m 안팎을 이동하는 느린 움직임과 하루 15시간 이상 잠을 자는 습성으로 잘 알려진 동물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에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로 꼽힌다.

우치동물원은 나무늘보의 생태 특성에 맞춰 지상 5m 높이에 이동용 줄을 설치해 관람객 머리 위를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체온 유지가 중요한 점을 고려해 유리온실 형태의 전용 사육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최근 지방 공공동물원들이 희귀동물 도입과 생태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체류형 가족 관광지로 변신을 꾀하는 가운데, 우치동물원 역시 신규 동물 입식과 전시 환경 개선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앞두고 인기 동물을 전면에 내세우며 봄철 관람객 증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우치동물원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동물과 사는 남자’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교육 기능을 강화하면서 시민 친화형 동물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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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치동물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나무늘보를 새로 도입했다.

동물원은 나무늘보가 적응을 마친 후 5월 1일부터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며, 특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우치동물원은 희귀동물 도입과 전시 환경 개선을 통해 가족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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