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법사위원장 야당에 돌려줘야"…서영교 "못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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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가 사라진 민주당이 이렇듯 '입법 속도전'을 예고하자, 국민의힘도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행정부 견제를 위해, 법사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돌려달라"고 한 겁니다. 법사위는 법안 처리를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기 때문입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기자 】 국민의힘에서 법사위원장 자리를 야당이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진우 의원이 SNS에 "민주당 그간의 주장대로 국회는 행정부를 견제해야 하니, 법사위원장은 야당이 맡아야 한다"고 글을 올린 겁니다. 여기에 나경원 의원도 "이제 여야가 완전히 바뀌었다"며 "법사위원장을 내놓지 않겠다는 건,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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