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10개大 합격생, 검정고시 출신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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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24명, 최근 10년새 최고치 대구·경북 지역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가 치러진 2024년 8월 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매호중학교에서 입실을 앞둔 수험생들이 시험실 배치표를 확인하고 있다. (기사와 직접 관련없는 자료사진) 2024.8.8 뉴스1 올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10개 주요 대학에 합격한 검정고시 출신이 최근 10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검정고시 출신이 늘면서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학년도 입시에서 10개 주요 대학의 검정고시 출신 신입생은 824명으로 집계됐다. 2017학년도에 검정고시 출신 328명이 합격한 것과 비교하면 10년 새 약 2.5배로 증가했다. 전체 입학생 중 검정고시 출신이 차지하는 비율도 2%로 최근 10년 새 가장 높았다. 서울대에 합격한 검정고시 출신은 2017학년도 19명에서 올해 55명으로 약 3배로 늘었다. 연세대(113명), 고려대(77명)는 지난해보다 각각 9명과 13명 줄었지만 모두 최근 10년 새 두 번째로 많았다. 지난해 수능에 응시한 검정고시 출신은 2만2355명으로 2017학년도 이후 가장 많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검정고시 수능 응시생이 늘면서 검정고시 출신의 수능 상위권 학생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검정고시 출신 수험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 자체가 없어 대체로 수능 정시를 통한 대입 경로를 설정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min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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