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랑 완전히 반대로 가는건가요?”…비트코인, 최근 상승세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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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주식이랑 완전히 반대로 가는건가요?”…비트코인, 최근 상승세 봤더니 美금리동결 기대감 힘입어가장자산 관련주 일제히 ↑비트코인 3개월 만에 최고가스트레이티 주가 18% 급등로빈후드·코인베이스도 강세 비트코인이 3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미국 증시에 상장된 가상자산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미 재정과 국채시장에 대한 불안, 달러가치 희석 염려가 금과 비트코인이라는 두 대체자산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4일 비트코인은 장중 8만2200달러에 육박하며 지난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최근 수주간 약 30% 급등하면서 5월 고점인 8만2793달러에도 바짝 다가섰다.지난 6월 6일 장중 1506달러 선까지 빠졌었던 이더리움 역시 이날 2507달러 선으로 약 66% 올랐다.가상자산 급등에 관련주도 동반 폭등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비트코인을 대거 보유한 스트레티지 주가는 전일 대비 17.6% 급등했고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 역시 10.1% 상승했다. 가상자산 거래 비중이 높은 로빈후드 주가도 16.6% 뛰었다.로빈후드는 최근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높이고 목표주가를 150달러로 상향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다른 가상자산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확산됐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인터넷은 16.5% 올랐고 비트디지털은 17.3%, 비트코인 채굴기 제조업체 카난은 27% 넘게 급등했다.비트코인과 함께 금도 강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미국 금 선물은 전장 대비 2.8% 상승한 트로이온스당 4539.9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4500달러 선을 넘어섰다.자산시장 랠리에 불을 붙인 것은 이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이었다. 월러 이사는 물가 압력 완화가 확인되면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것을 지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시카코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기준으로 9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전날 63.2%에서 50.4%로 낮아졌고 미 국채금리도 하락했다. 금리 부담 완화는 비트코인 등 위험자산의 투자심리를 살리는 동시에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의 상대적인 투자 매력을 높였다.비트코인은 여기에 트럼프 행정부의 친가상자산 정책이라는 추가 동력도 얻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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