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더 사야 하나, 현금 쥐고 있어야 하나”…전문가 3인의 조언은 [증시 긴급진단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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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주식 더 사야 하나, 현금 쥐고 있어야 하나”…전문가 3인의 조언은 [증시 긴급진단②] 업데이트 : 2026.10.21 14:32 닫기 전문가 입 모아 “반도체 장기 성장 유효”전력기기 등 AI 인프라 업종도 주목현금 여력 확보하고 우량주 분산투자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이른바 국민주식이라 불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보유한 개인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가가 더 떨어지기 전에 팔아야 할지,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지 판단하기 쉽지 않아서다.증권가에서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주가 변동성이 커진 만큼 무리한 투자보다는 현금을 확보하고 기업의 실적과 경쟁력을 따져 선별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다.매경AX는 21일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빈센트(김두언) 하나증권 애널리스트에게 반도체주의 투자 매력과 유망 업종, 개인투자자 대응 전략 등을 물었다. 여의도 증권가. [연합뉴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투자할 만한가.세 전문가 모두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박 센터장은 “AI는 노동을 흡수할 수 있는 기반 기술 혁명이고 빅테크 기업에는 생존의 문제인 만큼, AI 투자가 지속되면서 반도체 업황도 향후 2~3년간 견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현재 한국 반도체는 상당한 이익 감소를 이미 선반영한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다”며 “향후 대규모 현금 창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유 센터장도 “AI (산업)이 성장 경로를 이어가고 반도체가 관련 산업(밸류체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빈센트 연구원은 “AI 인프라 수요와 메모리 공급 제약이 유지되는 가운데, 장기 공급계약 확대가 과거 메모리 사이클과 달리 높은 이익의 지속성과 실적 가시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긍정적인 이익 전망에 비해 현재 밸류에이션은 크게 낮아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어 “높아진 이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 강력한 주주환원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남은 4분기와 내년 초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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