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너무 피곤…차라리 땅 사라" 선우용여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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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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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용여가 자산 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소신을 밝혔다. 최근 주식시장에 대해선 "돈이 생기면 주식보다 땅을 사라"고 조언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선우용여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최근 '주식에 미쳐 사는 현 상황에 일침하는 선우용여'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과거 전원주와 함께 매입했던 경기 양평 양수리 부지를 찾았다. 그는 현장을 둘러보며 재산 축적과 투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선우용여는 "예전부터 집이나 땅을 살 때 '오를 거다', '얼마가 될 거다' 이런 생각으로 산 적은 없다"며 "내가 좋아서 산 거면 그걸로 끝이었다"고 말했다.

최근 달아오른 주식시장 분위기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그는 "주식하는 사람들 보면 너무 피곤할 것 같다"며 "올랐네, 내렸네 하면서 하루 종일 휴대폰만 보고 있지 않냐. 보통 스트레스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제작진이 "젊을 때라도 싼 땅 하나쯤 사두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하자 선우용여는 "돈이 생기면 주식보다 땅을 사라"고 조언했다.

다만 선우용여는 단순한 시세차익보다 삶의 버팀목으로서 부동산을 바라보는 태도를 강조했다. 그는 "언젠가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이 와도 '거기 가서 천막 치고 살아도 된다'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라며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것도 없어도 당당하면 된다. 떳떳하게 사는 사람이 최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8000피'를 탈환한 코스피는 27일 장 초반 4% 넘게 오르며 8300대로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330.81포인트 오른 8378.82를 기록했다. 상승률은 4.11%다.

지수는 전장보다 194.61포인트 오른 8242.12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웠다. 개장 이후 한때 5.00% 오른 8450.26까지 치솟으며 처음으로 8400선을 밟았다.

장 초반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시장에는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8000피'를 탈환한 데 이어 이날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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