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관저 이전 의혹’ 김건희·윤한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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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1일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취채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았던 윤 의원은 관저 이전 과정에서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었던 21그램이 관저 공사 수의계약을 따내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6.8.1. 뉴스1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와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18일 불구속 기소됐다.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은 이날 김 여사와 윤 의원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김 여사에게는 알선수재 혐의도 적용됐다. 이들은 무자격 업체 21그램이 관저 공사를 수주하는 데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윤 의원이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를 이끌면서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관저 공사를 맡도록 개입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08.12. 뉴시스 또 김 여사가 공사 수주 등 특혜 제공의 대가로 21그램 측으로부터 총 1012만 원 상당의 디올 의류 등 금품을 받았다는 게 특검의 시각이다.특검은 이달 1일 윤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9시간가량 조사했다. 윤 의원은 관저 부지 변경 및 공사 업체 선정에 부당하게 관여했다는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에는 김 여사를 불러 조사했다. 하지만 김 여사는 수사팀의 질문에 진술을 전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속보 > 이런 구독물도 추천합니다! 이헌재의 인생홈런 오늘과 내일 애널리스트의 마켓뷰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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