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연루설'에 떠난 조세호…유재석 "스스로를 돌아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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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12.18 07:19 수정2025.12.18 07:19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조폭)와의 연루설에 휩싸여 출연하던 방송에서 하차한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이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재석은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유퀴즈)'에 홀로 등장해 "우리 또 조셉(조세호 애칭)이 이번 일로 인해서 '유퀴즈’를 떠나게 됐다"고 알렸다.

유재석 옆에는 조세호가 담당하던 '자기백'(선물 가방)이 옆자리에 놓여 있었고, 유재석은 이를 보고 "가방이 제 옆에 있다. 가방 주인이 지금"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이어 "오랫동안 함께 했는데 오늘 막상 저 혼자 ‘유퀴즈’를 진행해야 한다 생각하니 참"이라며 "어쨌든 본인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세호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조세호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조세호는 2018년 유퀴즈 첫 방송부터 유재석과 공동 MC로 활동해왔으나, 최근 조폭 친분설이 제기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는 지난 9일 논란과 관련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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