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오늘 수감생활 시작…"운동 책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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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징역 2년 형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수감 생활을 하루 앞둔 어제(15일) "옥살이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조 전 대표는 전날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수감을 하루 앞둔 심경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20대 때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서울구치소에 반년 있었다는 조 전 대표는 "수감되면 자유가 박탈되니까 불편하고 아무 일도 못하지 않냐. 그에 대한 갑갑한 감정이 밀려온다"고 전했습니다.이어 "수감생활 중 읽을 책을 뽑고 있었다"며 “일차적으로는 지식보다도 운동을 위해서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 관련 서적을 챙겼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세계사 관련 책들도 뽑았다"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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