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오후 7시경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회동할 예정이다. 깐부치킨 삼성점은 지난해 10월 황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만난 곳이다.
이 때의 회동은 ‘AI 깐부 회동’이라고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깐부’는 ‘친한 친구’를 뜻하는 은어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유명한 단어가 됐다. 당시 회동에 최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제2의 깐부 회동’에서 최 회장은 황 CEO와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황 CEO는 5일 서울 홍대입구 인근에서 최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삼소 회동(삼겹살-소맥 회동)’을 가졌다. 한국식 치킨 마니아로 알려진 황 CEO는 이날 인근 BBQ 매장에서 2차를 즐겼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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