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하루 동안 맞서며 표결을 거부했지만, 여권 의원들은 의결정족수가 다 채워질 때까지 소속 의원들을 독려하며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거대 여당 주도의 국회 지형 속에서 여야 간 협치가 이번에도 실종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특검법연장안 통과를 통해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법적 책임 을 끝까지 묻겠다지만, 야당은 혈세 낭비 특검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야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여의도의 잿빛 하늘은 쉬이 걷힐 것 같지 않습니다. 2026.7.21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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