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라면 좋아하지만 집에선 못 먹어…엄마 없을 때 먹는다”

5 days ago 18

유튜브 채널 ‘정소민ssomday’

유튜브 채널 ‘정소민ssomday’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정소민이 집에서는 어머니의 눈치를 보느라 라면을 마음껏 먹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5일 정소민의 유튜브 채널 ‘정소민ssomday’을 통해 공개된 ‘먹고 (먹)기도하고…뭐였더라 | 발리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정소민은 지인과 함께 떠난 발리 여행기를 공개했다.

발리에서 수영과 스파 등을 즐긴 정소민은 저녁 메뉴로 한국 음식을 선택했다. 테이블에는 매운 볶음라면을 비롯해 치킨과 김밥이 차려졌다. 정소민은 “해외에서 한식 먹는 거 너무 오랜만”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라면을 먹던 중 정소민의 평소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함께 여행한 지인이 “너 라면 잘 안 먹잖아”라고 하자 정소민은 곧바로 “라면 좋아해”라고 답했다.

그러자 “집에서 먹어?”라는 질문이 이어졌고, 정소민은 “집에서는 못 먹지. 눈치 보여”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럼 라면을 어디서 먹느냐”는 질문에는 잠시 망설이다 “엄마 없을 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도 해당 장면에 ‘어머님이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라는 자막을 더했다.

라면뿐 아니라 정소민은 평소 떡볶이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최근 떡볶이를 먹은 게 언제냐는 질문에 “얼마 안 됐다. 나 떡볶이 엄청 좋아한다”고 말했다. “먹을 시간이 있어?”라는 반응에는 “먹고 살아야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먹을 시간이 있냐는 건 무슨 질문이냐”며 촬영장에 분식차가 오면 자주 먹고, 보드게임 카페에서도 로제 떡볶이를 즐긴다고 설명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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