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 군부대 찾은 이 대통령…"국민이 충성심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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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접경지 군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예정에 없던 파주도 방문해 대북방송 중단 이후 주민들 삶도 살폈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후 일정 대부분을 경기 접경지에서 보냈습니다. 취임 후 처음으로 군부대를 방문해 "최근 자긍심에 손상이 있을 수 있지만 국민들은 장병들의 충성심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위축된 군인의 사기를 북돋으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싸울 필요가 없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정부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경기 연천군 군부대 방문)- "싸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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