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 11월 6~22일
20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혜진은 오는 11월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국내 초연하는 연극 ‘안트로폴리스Ⅱ ’라이오스‘(이하 ’라이오스‘)에 출연한다.
’라이오스‘는 독일의 인기 극작가 롤란트 쉼멜페니히의 ’안트로폴리스 5부작‘ 가운데 두 번째 작품으로, 유럽 문명사의 대표적인 건국 신화인 테베 왕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고대 그리스 비극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1인극으로, 무대에 단 한 명의 배우만이 올라 다양한 인물을 다성적인 목소리로 표현한다. 전혜진은 작품 속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오가며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전혜진이 연극에 출연하는 것은 2015년 ’스물스물 차이무 꼬리솜 이야기‘ 이후 10년 만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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