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바쁜 방송 일정 속에서도 1년간 공부해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사실을 공개한다.
25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현무가 한국어교원 자격증에 도전한 이유와 초등학교에서 일일 교사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현무는 최근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 1년간 정식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방송 활동과 공부를 병행한 결과다.
자격증에 도전한 계기는 지난해 방문한 튀르키예 이스탄불 세종학당이다.
전현무는 “당시 한국어에 대한 외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며 “이왕이면 제대로, 재미있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어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예상하지 못한 소식에 김숙은 “올해 유독 바빴는데 그걸 준비해서 땄다고?”라며 놀라워한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동방신기 최강창민도 “똑똑한 형이야”라며 감탄한다.
전현무는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초등학생들을 위한 우리말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KBS 아나운서실이 전국 초·중학교를 찾아가 바른 우리말을 알리는 ‘찾아가는 바른 우리말 선생님’ 프로젝트에 일일 교사로 참여하는 것이다.
전현무가 학교에 등장하자 학생들은 환호성을 터뜨리고, 즉석 사인회까지 열린다.
학생들은 전현무에 관한 정보를 줄줄이 꿰고 있어 그를 놀라게 한다.
전현무는 “아이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아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감격한다. 이어 아이들의 환호에 “야호!”라고 외치며 화답해 웃음을 안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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