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이직했더니 정이랑에 멘붕…장기하는 첫날부터 퇴사 (직장인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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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장기하가 첫 출근부터 2시간 지각한 것도 모자라 당일 퇴사를 선언하며 ‘직장인들3’를 뒤집어놨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3 9화에서는 김원훈의 퇴사로 공백이 생긴 DY기획에 신입 직원 장기하가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기하는 첫 출근부터 2시간이나 지각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PT 준비를 이유로 낮잠을 자는가 하면, 손 글씨로 작성한 발표 자료와 신동엽 대표의 얼굴이 새겨진 볼링공 등 기상천외한 컨설팅 굿즈를 선보여 직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반면 DY기획을 떠나 ‘그랩웨이브’로 이직한 김원훈은 예상과 다른 현실에 부딪혔다.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내세운 회사였지만 높은 업무 강도와 치열한 경쟁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 여기에 정이랑의 과도한 친절과 김규원의 텃세까지 더해지며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점심시간 우연히 만난 DY기획 동료들 앞에서는 잘 지내는 척했지만, 차정원과 단둘이 남자 씁쓸한 속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장기하가 첫 출근 당일 돌연 퇴사를 선언하는 반전이 펼쳐졌다. 다시 공석이 된 자리를 두고 고민하던 신동엽에게 김원훈의 문자 메시지가 도착하면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직장인들’ 시즌3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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