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빅리거 테셰이라, 하원 의원 됐다! 텍사스주 선거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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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빅리거 테셰이라, 하원 의원 됐다! 텍사스주 선거에서 승리

전직 빅리거 마크 테셰이라가 의회로 향한다.

테셰이라는 4일(한국시간) 진행된 미국 중간선거 결과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텍사스주 제21 선거구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테셰이라는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시 40분 95% 개표 결과 19만 4196표로 54.6%의 지지율을 기록, 16만 1426표로 45.4% 기록한 민주당 크리스틴 훅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지난 6월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연례 의원 야구 대회에 참석한 테셰이라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6월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연례 의원 야구 대회에 참석한 테셰이라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샌안토니오 북부와 텍사스 주도 오스틴의 일부를 포함한 이 선거구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공화당 칩 로이 의원이 재선을 포기한 상태였다.

지난 3월 예비 경선에서 61% 이상 지지율을 얻으며 공화당 후보로 선출된 테셰이라는 출마 선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하여 국경을 강화하고 “급진적인 진보주의 사상 주입”을 종식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테셰이라는 자신의 X에 “다함께 우리 가족, 우리 이웃, 그리고 21선거구의 모든 지역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다. 일을 할 수 있게돼서 기쁘다. 여러분 모두와 이 위대한 나라의 미래를 위해 기도할 것이다. 주님이 텍사스, 그리고 미국에 축복을 내릴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테셰이라는 지난 200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에 지명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 빅리그 데뷔, 14시즌 동안 1862경기에서 타율 0.268 출루율 0.360 장타율 0.509 1862안타 409홈런 1298타점 기록했다.

올스타 3회, 골드글러브 5회, 실버슬러거 3회 수상 경력이 있으며 2009년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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