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동생' 전욱민, 씁쓸한 인맥의 맛.."누나 연결해 달라고"[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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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전욱민 /사진=전욱민 SNS
전소민, 전욱민 /사진=전욱민 SNS

배우 전소민의 동생 전욱민이 인간관계의 씁쓸한 이면에 대해 토로했다.

전욱민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하루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전욱민은 "어른들이 학연, 지연, 혈연은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무언가라 했다. 나는 당연하게 사람들을 만나려고 했고, 가끔은 손해를 보면서도 무리를 하면서도 관계를 이어가려고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적어도 괜찮아 보이는 사람들 속에 섞여 있으면 나도 뭔가 괜찮은 사람 같았다. 사업이 망하고 38살이 된 지금 내 곁에는 남은 사람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전욱민 /사진=전욱민 SNS
전욱민 /사진=전욱민 SNS

이어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나의 과거, 연예인 동생이라는 점, 나름대로 괜찮아 보이는 삶 때문에 그들도 나름 무리를 해가며 나와 관계를 맺었던 게 아닌가 싶다. 가까운 관계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마저도 종국에 가서는 누나와 연결해 달라거나 일적으로 도움을 달라거나 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거절을 하면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돌이켜보면 나 또한 그랬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소민의 동생인 전욱민은 배우를 꿈꾸고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패밀리 특집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22년 방영된 채널A,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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