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예비율 '10%' 위태로운데…살인적인 폭염에 문 열고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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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폭염으로 전력수요도 급증해 정전사태가 잇따르고 있지만, 전력 낭비는 여전합니다. 전력 예비율은 12%로 떨어져 비상 상황을 앞두고 있는데도 여전히 에어컨을 튼 채 영업을 하는 매장이 수두룩합니다. 이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명동 거리. 대형 상가도, 작은 가게도 전부 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 중입니다. 한 블록 전체가 문을 열어두고 냉방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문을 닫고 장사하는 곳을 찾는 게 어려울 지경입니다. 가게에서 나오는 냉기에 시민들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는 걸 노린 일종의 호객 행위입니다.▶ 인터뷰 : 구니시게 유리·심춘례 / 서울 광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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