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동산 거래 5개월 연속 감소…서울 아파트 거래 4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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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8월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은 5개월 연속, 매매거래금액은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사무실만 전월 대비 거래량이 증가했고 아파트, 오피스텔 등은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하락했다. 특히 서울 아파트는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전월 대비 40%씩 줄었다. AI 기반 부동산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6년 8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올해 8월 전국 부동산 매매거래량은 7만2976건으로 전월(8만5163건) 대비 14.3% 감소했다. 전년 동월(7만8380건)과 비교하면 6.9% 하락한 수치로 2025년 1월(6만3857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매매거래금액은 7월 37조5174억원에서 8월 28조8532억원으로 23.1% 감소하며 2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27조9847억원) 대비로는 3.1% 증가했다. 유형별 거래량을 보면 상가·사무실이 2541건에서 3139건으로 23.5% 늘어 9개 유형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공장·창고 등(집합)은 349건에서 273건으로 21.8% 줄었고 이어 아파트(3만3546건, -20.0%), 상업·업무용빌딩(864건, -17.1%), 공장·창고 등(일반)(387건, -14.9%), 오피스텔(2905건, -13.4%), 연립·다세대(6551건, -12.9%), 단독·다가구(2653건, -10.1%), 토지(2만2658건, -9.5%)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매매거래금액이 전월보다 증가한 유형은 공장·창고 등(일반)(1조5685억원, 41.1%), 토지(4조2249억원, 19.9%) 2개뿐이었다. 그 외 7개 유형은 감소했으며 상가·사무실(7235억원, -61.8%), 상업·업무용빌딩(2조5849억원, -37.3%), 공장·창고 등(집합)(1087억원, -31.9%), 아파트(16조28억원, -28.3%), 오피스텔(6835억원, -28.0%), 연립·다세대(1조7298억원, -17.5%), 단독·다가구(1조2266억원, -7.9%)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 8월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만3546건으로 전월(4만1914건)과 전년 동월(3만3770건) 대비 각각 20.0%, 0.7% 감소했다. 매매거래금액은 16조28억원으로 전월(22조3282억원)보다 28.3%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15조5882억원)과 비교하면 2.7% 상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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