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수거차 급제동…조수석 60대 튕겨나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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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7월 22일 10시 58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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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모습. 뉴시스

사고 현장 모습. 뉴시스
전남광주에서 재활용품업체 수거차량이 급정거하면서 차량 밖으로 튕겨나간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1분경 순천시 풍덕동의 한 교차로에서 재활용품 수거차량이 급제동하면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이 차량 밖으로 튕겨나갔다. 이 과정에서 운전석(캡)이 앞으로 기울여지며 남성은 운전석 아래에 깔렸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차량은 70대 동료가 운전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석을 고정하는 캡틸팅 장치가 고장나면서 급제동 과정에서 전방으로 들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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