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 관련주,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에 급등…전진건설로봇 1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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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 관련주,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에 급등…전진건설로봇 11%대↑

입력 : 2026.06.12 09: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에 재건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진건설로봇은 전일 대비 5800원(11.44%) 오른 5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진건설로봇은 건물·도로·교량 등 인프라 건설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콘크리트 펌프카(CPC)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가 본격화되면 콘크리트 장비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대표적인 재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물산(9.88%), GS건설(9.16%), 현대건설(8.39%), 대우건설(7.09%), DL이앤씨(6.55%) 등도 일제히 강세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이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따라 재건 관련주에 투심이 쏠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CBS 뉴스는 양국이 내주 초에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나 의향서(LOI)에 서명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보도했다.

CBS 뉴스는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익명 취재원 2명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일단 LOI 혹은 MOU 서명이 이뤄진 후에 지속적 효력을 갖는 양국 간 합의를 이루기 위한 협상이 60일간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문서 조율 단계에 이르렀으며, 이번 주말 유럽에서 서명식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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