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김은희 수입 제쳤다 "카드·용돈 선물" [옥문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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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영화감독 장항준이 아내 김은희를 제친 수입에 대해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윤종신과 장항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장항준의 연출작 '왕과 사는 남자'가 1689만 관객 돌파, 한국 역대 관객 수 2위, 역대 매출 1위에 올랐다며 축하를 전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장항준은 "와이프가 방송을 계속 본다. (김)은희는 겁이 많아서 실수할까 봐 걱정한다. 항상 겸손하게 이야기하라고 한다. 천만 넘은 다음에 말을 하니까 바로 기사가 되니까 내가 원한 삶이 아니다. 피곤해졌다. 그냥 나는.. 감사하다"라며 말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항준의 소속사 대표 송은이는 회사가 난리가 났다는 반응에 "제가 다닐 때는 소소하게 다니는데 오늘 많이 왔다. 원래는 혼자 다니신다. 샵을 다니기 시작했다. 스타일리스트가 붙었다. 광고도 찍었다"라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진경은 "아내가 앞서갔고, 그늘에 있었는데 치고 올라왔다. 아내 반응은 어떠냐"라고 물었고, 장항준은 "아내의 그늘이라 생각하는데 그늘이라는 게 얼마나 편하냐. 그늘이 제일 좋다. 김은희 작가는 영화가 잘 된 걸 너무 좋아했다. 누가 돈을 더 벌고, 덜 벌고를 떠나서 대중들에게 인정받는 것에 대해 기분 좋아했다"라고 답했다.

또 김은희 작가의 카드를 쓰는 것과 수입 역전에 대한 질문에는 "넘어선 지는 좀 됐다. 카드 같은 경우에는 얼마 전까지 제 카드를 줬다. 근데 그 카드가 잔고가 바닥이 났다. 조금만 있다가 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물에 대해서는 "(김은희 작가에게) 용돈을 드리기도 했다. 장모님 가방을 하나 사드려야겠다고 생각해 백화점에 갔는데 너무 비쌌다. 깜짝 놀랐다. 우리 부부는 그런 것을 안 사봤다. 아무 데나 들어가도 놀랐다. 장모님이 더 놀랐다. 괜찮으니까 그냥 가자고 하셨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 안 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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