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6500 깨진 코스피, 0.7% 상승 마감…외국인·기관 4.1조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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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6500 깨진 코스피, 0.7% 상승 마감…외국인·기관 4.1조 순매수

코스피가 오르락내리락 극심한 변동성 끝에 소폭 상승 마감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오르락내리락 극심한 변동성 끝에 소폭 상승 마감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가 14일 중동발 리스크와 반도체 투자심리 위축에 장중 6500선 아래로 밀렸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9.90포인트(0.73%) 오른 6856.8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0.56% 내린 6769.06에 출발했으나 장 중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6448선까지 밀렸다. 이후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개인투자자의 투자심리 위축 속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투매가 이뤄지며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며 ”다만 장기공급계약 확대와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한 상황에서 기관투자자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지수가 강세 전환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과 미국 반도체주의 동반 약세가 양국 증시의 투자심리를 재차 훼손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높아진 유가도 인플레이션 우려와 국채금리 상승 압력을 자극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각각 3조2167억원, 961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조152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체적으로 상승한 종목보다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다. 전기.전자(2.76%), 제조(1.45%)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화학(-3.24%), 건설(-2.41%), 증권(-3.84%)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34%, 3.69% 올랐다. 이어 SK스퀘어(2.50%)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기(-2.25%), 현대차(-4.39%), LG에너지솔루션(-1.98%), KB금융(-3.33%), 삼성생명(-2.76%), 삼성바이오로직스(-2.29%), 삼성물산(-1.94%)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5.38포인트(1.92%) 내린 783.98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728억원, 158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47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약세 종목이 강세 종목보다 더 많았다. 알테오젠(-11.69%), 에코프로비엠(-6.01%), 에코프로(-5.38%), 레인보우로보틱스(-3.49%), 코오롱티슈진(-4.83%), 이오테크닉스(-0.70%) 등은 약세를 보였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5.53%), 원익IPS(1.84%), 피에스케이(10.24%), 리노공업(1.11%) 등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10.4원 내린 달러당 14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모리와 파운드리, 모바일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종합 반도체 기업입니다.
당일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 종목으로서 3.34% 상승하며 지수 반등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첨단 메모리 솔루션과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시장 흐름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D램과 낸드플래시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전문 기업입니다.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매도세의 중심에 놓였으나, 장기공급계약 확대와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바탕으로 기관의 저가 매수세를 유입시키며 강세 전환을 이끌었습니다.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메모리 제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ICT 및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SK그룹의 투자전문 지주회사입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하나로 이번 증시 상황에서 2.50%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 등 주요 자산의 지분을 보유하며 반도체 산업을 포함한 핵심 계열사의 사업 가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공정용 드라이 스트립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입니다.
코스닥 시장 내 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등락 속에서 기술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10.24%의 높은 주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현재 글로벌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정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핵심 공급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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