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다녀왔다고 말하며 당의 단합을 강조했다.
장 대표는 1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어제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고 왔다"라며 "힘든 상황에서도 성경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하고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우자"라며 "좌파 정권으로 무너지는 자유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국민의 평안한 삶을 지키기 위해"라고 했다.
앞서 장 대표는 전당대회를 기간 당 대표가 되면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방법으로 윤 전 대통령을 면회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